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1억 7천 600만 달러 지원

07/04/24



보건당국이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백신 개발에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시간 문제라며 치사율이 최고 5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연방 보건복지부(HHS)는 지난 2일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에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도록 1억 7천 6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가 젖소에서 검출되면서 최근 인체에 감염 사례가 심심찮게 보고되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초 젖소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현재 12개 주에서 발견됐고 젖소와 접촉한 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H5N1이지만, 최근에는 이와 다른 H5N2 바이러스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한 남성이 H5N2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남성은 여러 요인으로 숨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시간 문제라며 사람에게 전염될 때 사망률이 코로나19와 비교해 "상당하다"며 "아마도 25%에서 50% 사이의 사망률"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현재로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험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출시를 가능하게 한 것과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을 이용해 이미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해 초기 단계 테스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이 지원하는 자금은 초기 연구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내년에 후기 단계의 임상시험을 포함해 백신을 계속 개발하는 데 사용됩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