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후보 사퇴 가능성 밝혀”... 미셸 오바마 급부상
07/03/24
대선 후보 TV토론 부진 이후 민주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측근에게 향후 수일 내 여론 동향에 따라 후보직을 포기할 가능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등판할 경우 트럼프를 앞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늘 "바이든 대통령은지난주 TV 토론 이후 한 핵심 측근에게 '향후 며칠 안에 대통령 후보직에서 물러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은 “대중들에게 납득시킬 수 없다면 후보직을 구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재선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과 소통한 측근이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대통령과 측근의 이 같은 대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TV토론 참패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신호라고 썼습니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오바마 여사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로이터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미국인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 39%를 11%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미셸 여사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 왔지만 본인은 출마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반면 응답자의 32%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