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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모형 권총 든 ‘13세 소년’ 경찰이 사살

07/02/24



경찰이 무장 강도 사건을 수사하다 13세 소년에게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주하던 소년이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겨누자 총격을 가해 사살 했는데요.

소년이 가지고 있던 총은 모형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디캠 영상을 공개하고 사건을 수사중입니다。

뉴욕주 북부 도시 유티카 경찰은 “지난 28일 저녁 10시께 경찰관들이 무장 강도 사건 수사와 관련해 청소년 두 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13세 소년 한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인상착의와 유사한 13세 소년 두 명을 멈춰 세워 무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던 중 한 명이 도주했고 경찰관들을 향해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겨누자 경찰관들은 이에 대응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결국 가슴 부위에 총을 맞은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건 당시 소년이 겨눈 권총은 실제 무기가 아닌 글록17 5세대 권총의 복제품, 즉 모형 권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티카 경찰은 문제의 모형 권총이 "글록 표시와 특징, 분리할 수 있는 탄창 및 일련번호 등 모든 면에서 진짜처럼 보였다"며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연지탄(pellet)이나 BB탄만 발사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총격 당시 상황을 담은 바디캠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총을 쏜 경찰관은 임관 6년 차로 이 사건으로 인해 함께 출동한 다른 경찰관 2명과 함께 ‘유급 행정휴직(administrative leave)’ 처분을 받았습니다.

숨진 소년은 인근 중학교 8학년생으로 미얀마 출신 난민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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