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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성추문 재판' 무효화 요구

07/02/2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전복 모의 혐의와 관련해 연방대법원의 면책 특권 결정이 나온 이후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 유죄 평결 무효화 시도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측에서 선고일을 늦춰 달라고 요구했고 검찰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혀 형량 선고가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성추문 입막음' 의혹 사건을 담당한 판사에게 최근 내려진 유죄 평결을 무효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사들은 어제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에게 서한을 보내 유죄 평결 파기와 함께 오는 11일로 예정된 선고 공판을 연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검찰도 오늘 법원에 제출한 서한에서 선고일을 늦춰달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요청에 대해 "실익이 없다"면서도 연방대법원 판결 영향과 관련해 선고일 연기가 필요하다는 피고인 요청을 반대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측 변호인은 검찰 서한에 대한 답변서를 이달 24일까지 제출하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과 성관계했다고 주장한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입을 막기 위해 2016년 대선 직전에 자신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통해 뒷돈 13만 달러를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5월 30일 배심원단 12명이 만장일치로 유죄를 평결했고 당초 오는 11일 판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법원이 트럼프 측의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최소 수주일 이상 늦춰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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