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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대홍수 2명 사망… 미네소타 ‘댐 붕괴’ 위험
06/27/24
중서부 지역에 극심한 폭풍과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1900년대 초 건설된 미네소타 남부의 한 댐은 붕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해 큰 피해가 예상 됩니다.
네브라스카 북동부와 사우스다코타 남동부, 아이오와 북부, 미네소타 남부에 이르는 지역에서 기록적인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미네소타주 블루어스 카운티는 만카토 인근 라피안 댐이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운티 정부는 댐의 일부가 무너져 강물이 범람하면서 농토가 침수되고 인근 수십 채의 주택도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댐의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대규모 대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방위군을 투입해 인근 펌프장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아이오와주 클레이 카운티에서 70대 중반의 남자가 홍수로 불어난 급류를 건너려다 사망했으며 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87세 남성이 홍수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중서부 북부 및 중부 평원 지역에 7월 초까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뇌우’가 지속된다고 예보 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토네이도 발생 우려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