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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름유행 오나… "전국적 확산세 관측"
06/26/24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KP.2, KP.3, LB.1 등 새로운 변이가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무더위에 사람들이 실내로 모여들면서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미국 39개 주에서 늘어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줄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DC가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 감염 사례를 집계하고 있지 않지만 응급실 기록에서 증가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발생한 사망과 응급실 방문자 수가 지난주 늘었고, 접근 가능한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입원 환자도 늘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코로나19의 여름 유행을 예고하는 증거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버펄로대학교 의과대학의 감염병 학자인 토머스 루소 박사는 "여름 유행이 시작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면서 시원한 실내에 모이는 여름에 퍼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도 예외는 아니라면서도 감염 증세가 중증 위험도를 따질 때 심할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KP.2, KP.3, LB.1 등 새로 발달하는 변이와 감염의 갑작스러운 증가 시작이 일치한다"며 "이들 변이가 기존 변이들보다 우세인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