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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시비… 900마일 날아가 망치로 폭행
06/26/24
온라인 게임 중 시비가 붙은 남성을 900마일 떨어진 곳까지 직접 찾아가 망치로 폭행한 2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플로리다주 나소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뉴저지에 거주하는 에드워드 강(20)씨는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퍼난디나 비치의 한 주택에 침입해 재커리 딘을 망치로 폭행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강씨는 지난 21일 범행을 위해 뉴저지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 잭슨빌 국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강씨는 부모에게는 친구를 만나러 플로리다에 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잭슨빌 공항에 도착한 강씨는 피해자 집 인근의 호텔을 숙소로 마련하고, 철물점에서 망치와 플래시라이트를 구매했습니다.
이후 강씨는 검은 옷차림에 장갑과 마스크를 끼고 망치를 챙긴 채 지난 23일 새벽 2시쯤 딘의 집에 몰래 침입했습니다.
강씨는 집 안에서 게임 중인 피해자가 방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방문을 나서던 딘의 머리를 망치로 가격했습니다.
당시 딘의 비명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딘의 양부는 두 사람의 몸싸움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셰리프국은 2급 살인 미수 혐의와 무장 절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피해자인 딘은 머리를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