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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하면 자동으로 영주권 줘야"

06/21/2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내 대학을 졸업하는 외국인이 영주권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재임 기간 이민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으며 당선되면 불법 이민자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할 것임을 시사했지만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합법적인 외국인에게는 우호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팟캐스트 방송 ‘올인’에 출연해 “외국인이 미국에서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나는 그가 미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자동적으로 영주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이런 정책을 검토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되지 않았다면 실제로 이 정책을 추진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트럼프 선거 캠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말한 것은 미국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 졸업생을 말한다”며 “공산주의자, 급진 이슬람주의자, 하마스 지지자 등은 제외할 것”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시 취임 첫날 남부 국경을 봉쇄하고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그간 강경한 이민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해왔지만 대졸 이상 학력을 갖춘 외국인에 대해서는 수용적인 기조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류 학교를 졸업하고 간절히 미국에 남아 회사를 위해 일할 계획이 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안다”며 “어떤 사람은 수석으로 졸업하고도 미국에 머물 수 없을 것 같아서 회사와 협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런 일은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방 의회는 과거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들의 미국 체류를 용이하게 만드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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