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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동부 무더위 절정… LA 등 서부도 ‘폭염 주의보’

06/21/24



뉴욕일원에 폭염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서부에서 북동부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다음 주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LA 등 캘리포니아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대호 동부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주말에는 오하이오 밸리를 중심으로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온도와 습도를 결합한 체감온도가 화씨 100도에 근접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메인주 카리부에서는 어제 체감온도가 남부 마이애미보다 높은 화씨 103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다음 주까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욕지역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화씨 94도 섭씨 34.5도를 기록했습니다.

한낮 체감온도는 104도까지 치솟아 찜통 더위를 연출했습니다.

뉴욕, 뉴저지 지역은 일요일 저녁까지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존 수치가 올라가 도심지역 공기 질도 나빠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뉴욕지역에 ‘대기질 경보’를 발령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은 비소식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한편, 한동안 쾌적한 날씨를 이어온 캘리포니아 지역도 내일부터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다음 주말까지 LA카운티 등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 고온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온현상은 바닷가 지역에서 내륙 지역으로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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