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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대낮에 길가던 ‘한인 청소년’ 묻지마 폭행 당해
06/19/24
뉴욕 퀸즈 플러싱의 한복판에서 대낮에 10대 한인 청소년이 흑인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흑인 용의자는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께 퀸즈 공립도서관 플러싱 분원 인근 키세나 블러바드 선상 보행로를 걷던 한인 이모(18) 군을 불러 세우려 했으나 이 군이 대꾸하지 않고 지나가자 다짜고짜 이 군이 입고 있던 후드셔츠를 잡아 당겨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 군은 폭행 직후 도주하는 용의자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용의자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이 사람이 나를 쳤다’고 소리쳤고 용의자에게 다가가자, 용의자는 뒤돌아서 이 군을 또다시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해 바닥에 쓰러뜨린 후 달아났습니다.
이로 인해 이 군은 입안이 찢어지고 코피가 나는 등 얼굴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원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사건해결에 단서가 될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