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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차 유리 쾅… 커피 던진 고객에 복수
06/18/24
커피값이 비싸다며 실랑이를 벌이던 남성 고객이 커피를 던지자, 여성 주인이 망치로 남성의 차량 앞유리를 파손해 보복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성은 사건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고, 여성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워싱턴주의 시애틀의 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에서 남성 고객이 차에서 내려 창구 안의 여성 주인과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당시 커피와 물을 주문한 남성은 22달러의 가격이 나오자 너무 비싸다고 불평했고 가계 주인은 가격이 표시돼 있다고 대응했습니다.
실랑이는 10여 분간 이어졌고 다툼은 점점 심해져 급기야 남성은 받았던 커피와 물을 창구 창문에 끼얹은 뒤 차를 타고 떠나려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창문을 열고 망치로 남성의 차량 앞유리를 내리쳐 부수는 것으로 응수했습니다.
이후 남성은 차를 몰고 화면 밖으로 사라졌지만, 계속 주변에 머물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계 주인은 이 남성이 자주 오던 고객으로 이전에도 가격이 비싸다며 불평했었고 "그의 행동에 위협을 느꼈다"며 자신의 행동이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남성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녀가 SNS에 올린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도 "속이 후련했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당신도 범죄를 저지르고 그를 공격한 것이다"라며 그녀의 행동이 지나쳤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