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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계, ‘5달러’ 메뉴 가격인하 경쟁
06/17/24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잇따라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등 영향으로 고객 수요가 줄면서 매출이 감소한 데 따른 고육지책인데요.
맥도날드·웬디스·파파이스 등에 이어 스타벅스도 가격인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면서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저소득층 미국인들의 패스트푸드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소득 5만 달러 미만인 사람들의 약 25%가 패스트푸드 비용 상승을 이유로 관련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패스트푸드 업계는 가격 인하 경쟁을 통해 '10달러 이하' 메뉴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5달러'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달 '5달러 메뉴'를 가장 먼저 발표했던 맥도날드는 6월 2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5달러 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한정된 기간 맥치킨이나 맥더블 샌드위치와 치킨 맥 너깃 4조각·감자튀김·음료 4가지 항목을 5달러에 먹을 수 있습니다.
버거킹도 '5달러 식사 프로모션'을 내놓았습니다.
치킨 너겟, 감자튀김, 음료와 함께 세 가지 샌드위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맥도날드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웬디스는 지난달 말 감자와 계란 샌드위치로 구성된 새로운 아침 식사 콤보를 3달러에 판매한다고 발표했고 스타벅스도 음료와 아침 식사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새로운 '페어링 메뉴'를 출시하면서 가격 인하 경쟁에 합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