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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카지노 설립 탄력… 교통혼잡료 대안되나
06/13/24
이처럼 ‘혼잡통행료’ 연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뉴욕시 카지노 설립 절차가 다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족한 MTA재정을 카지노에서 발생하는 수입으로 메우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경제매체 크레인스뉴욕에 따르면, 뉴욕주의회는 지난주 회기 마감 직전에 뉴욕주 카지노 설 립 작업을 가속화하는 법안(S 9673A·A 10572)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뉴욕시를 포함한 다운스테이트 지역에 발급되는 3개의 카지노 라이선스 신청 마감일은 8월 31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주정부는 라이선스 신청을 내년 중반까지 받을 예정이었으나, 훨씬 앞당겨졌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카지노 라이선스 신청서 제출이 만료되면, 30일 이내에 로컬 자문 위원회를 설립해야 합니다.
위원회는 120일간 라이선스 신청서를 평가하고 내년 말까지 라이선스 발급을 마무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크레인스뉴욕은 “법안에 라이선스 발급 만료기한을 명시, 카지노 라이선스 발급 절차가 2026년까지도 지연될 수 있는 점을 막은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주의회에서 카지노 설립 절차를 앞당긴 것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혼잡통행료 프로그램’ 시행을 전면 연기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혼잡통행료 프로그램 시행이 취소되면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거둬들일 수 있는 수입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게 되면서 카지노에서 나오는 수입을 MTA(엠티에이) 재정에도 투입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