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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1주일새 6차례… 대형 지진 ‘빅원’ 우려

06/11/24



남가주에서는 일주일 사이에 6차례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민들 사이에서 '빅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연쇄 지진을 큰 지진의 전조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지난달 31일 오하이 밸리에서 발생한 규모 3.6의 지진을 시작으로 이후 이달 들어 2일에는 LA 동부 지역 엘세레노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같은 지역에서 이틀 후에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 다음날인 5일에는 코스타메사-뉴포트비치 경계에서 세 차례의 지진이 발생해 최고 규모 3.6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진은 대부분 규모 3.6 이하였고,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인근 지역에서 규모 2.5가 넘는 지진이 6번이나 발생하는 건 흔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잦은 지진 발생이 남가주 도시 지역에서 일어날 빅원의 전조로 보기는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의 지진학자 수잔 허프는 지난주의 지진들이 큰 지진으로 이어질 확률이 1/20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최근 발생한 지진들은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들 바로 아래에 있는 푸엔테 힐스 추력 단층 바로 아래에서 발생해 남가주 지역의 지진 취약성을 상기시켜 줬다고 전했습니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인구 밀집 지역을 통과하는 푸엔테 힐스 단층에서 심각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사상자 수는 3,000명에서 18,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LA 다운타운과 LA 카운티 남동부, 샌개브리엘 밸리 및 오렌지카운티 북부에 낡고 개조되지 않은 건물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진 발생 시의 대비책과 함께 건물들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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