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은퇴 후 연간 5만 달러 필요
06/10/24
뉴욕과 뉴저지에서 은퇴 후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연간 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관리업체 랜딩트리가 발표한 '2024년 주별 노후 생활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은퇴 후 노후 생활을 위해 연간 5만 달러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뉴저지는 연간 약 5만 5천 달러가 필요해,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 전체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용이 드는 주로 꼽혔습니다.
뉴욕의 경우에는 연간 약 5만 2천 달러가 필요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 아칸소, 미시시피 등 상대적으로 은퇴 후 저렴한 노후 생활 비용이 드는 남부 지역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 지역들은 연간 3만 3천에서 3만 4천 달러 정도면 노후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뉴욕 은퇴자는 월 평균 주거비로 2,441달러, 식비 655달러, 교통비 733달러 등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뉴저지 은퇴자는 월 평균 주거비 2,728달러, 식비 662달러, 교통비 741달러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부분 항목의 지출 비용은 비슷하지만, 주거비용이 뉴저지가 뉴욕보다 높았습니다.
한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은퇴 후 노후 생활 비용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미국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은퇴 후 필요한 생활 비용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주거비용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주된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