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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팁 너무하네… ‘사실상 20% 강요’

06/10/24



최근 미국 내에서는 팁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동 결제 방식으로 기본 20% 이상씩 팁을 청구하는 등 지나친 팁 문화에 대다수가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뱅크레이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팁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해 당연히 내야하는 것으로 여겼던 팁에 대한 미국인들의 생각이 점점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인 35%는 현재의 팁 문화가 통제불능 상태라고 느낀다고 대답해 피로도가 극에 달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레스토랑, 커피숍, 푸드트럭 등에서 팁을 자동으로 청구하거나 과도하게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많은 소비자가 이에 대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디지털 결제 시스템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34%는 결제 과정에서 미리 계산된 팁 금액이 디스플레이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며, 이로 인해 팁을 덜 주게 된다고 대답한 사례는 25%에 달했습니다.

반면, 팁을 더 주게 된다는 경우는 14%에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팁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소비자들은 기업이나 업소가 직원들의 임금을 책임지는 대신 소비자에게 팁을 강요함으로써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팁을 주는 태도에도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56%, X세대의 78%, 베이비붐 세대의 86%가 레스토랑에서 팁을 준다고 답한 반면, Z세대에서는 35%만이 항상 팁을 준다고 답했습니다.

여성 응답자의 71%는 팁을 줄 것이라고 답했고, 남성은 68%가 팁을 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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