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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 폭염 당분간 계속… 최고기온 경신
06/07/24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 등 남서부 지역은 현재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식 여름 시작 전인데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는 연일 최고기온이 화씨 110도(섭씨 43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여름의 시작은 하지와 함께해 아직 2주가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의 반 정도가 '과도한 더위' 주의보 아래 있고 기상청은 이런 뜨거운 기온이 오늘 저녁(현지시각)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가스는 주의보를 내일인 8일까지 연장했습니다.
특히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화씨 113도(45도)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라스베이가스도 화씨 111도(43.8도)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고온은 평균 기온보다 10~15도 높은 수치이며, 다음주 초까지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가스는 과도한 더위 주의보를 8일까지 연장하였고, 기상 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위험할 정도로 뜨겁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피닉스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연설에서 참석자 11명이 열파에 노출되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데쓰 밸리 국립공원에서는 화씨 122도(50도)를 기록하며 1996년의 121도 기록을 깼습니다.
이론 열파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실내에서 머무르며 더위를 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