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매장 내 범죄 증가에 ‘바디캠 도입’ 확산
06/06/24
도소매업체 직원들의 바디캠 착용이 늘고 있습니다.
범죄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바디캠 착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TJ맥스, 마샬, 홈굿즈 등 전국적 소매업체의 모회사인 TJX는 매장 내 범죄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일부 매장직원에게 바디캠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디캠 도입은 전국적인 트렌드로 보입니다.
국내 소매업체 중 35%가 바디캠 도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미 테이저건 등 보안 관련 용품 을 만드는 업체들은 소매업체 직원을 위한 전용 바디캠을 개발 중이거나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바디캠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늘어나는 소매업체 대상 범죄 때문입니다.
전국소매연맹(NRF)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보안직종 종사자들은 범죄의 위협 증가와 절도범들의 폭력성 증가를 느꼈고,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바디캠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대부분의 강도가 카메라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고 보면서, 바디캠이 실제로 범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또한 바디캠이 주로 고객과의 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측에서는 바디캠 도입에 대한 반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노조 대표은 카메라를 통한 감시가 직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고, 안전을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