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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피닉스 110도·데스밸리 120도

06/04/24



남부와 멕시코에 이어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 지역에까지 열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잇따라 발령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텍사스와 멕시코를 덮친 열돔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에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캘리포니아주의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평년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캘리포니아의 중남부 내륙과 센트럴 밸리, 샌프란시스코 나파 밸리, 로스앤젤레스 북쪽 팜데일 등이 폭염 주의보의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는 올해 처음으로 최고 기온이 화씨 100도(섭씨 38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인 데스밸리는 오는 6일 화씨 120도(섭씨 49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오는 6일 낮에 화씨 110도를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닉스의 최고 기온이 화씨 110도(섭씨 43도) 이상으로 예보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이러한 폭염은 산불 위험을 높이고 있고, 이미 캘리포니아 센트럴 밸리에서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수십 평방킬로미터가 불에 타고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멕시코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동물들까지 폐사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열돔 현상이 특히 빠른 시기에 발생했다며, 올해 들어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도 평년보다 3주가량 빠르게 최고 기온이 화씨 110도(섭씨 43도)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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