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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대법원이 뉴욕 법원 선고 막아 달라"

06/04/24



트럼프 전 대통령이성 추문 입막음 돈 지불 의혹과 관련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후, 이 결정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개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이번 유죄 평결이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내려진 것을 비판하고, '파시스트들에게 편리하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배심원단은 지난달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기된 34개의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결정했습니다.

후안 머천 담당 판사는 다음 달 11일 형량을 선고할 계획입니다.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시 맨해튼지방검사장 앨빈 브래그를 비롯한 관련 법조 인물들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특히 브래그 검사장을 비판하며, 그가 급진 좌파 거물 투자자 소로스의 지지를 받고 트럼프를 잡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출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유죄 평결에 대해 공화당 내에서도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이크 존스 하원의장과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 등은 대법원이 개입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을 뒤집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형량 선고 이후 항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최종적으로 대법원의 판단을 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대법관 9명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임명한 3명을 포함한 6명이 보수 성향을 띄고 있어, 이 사건의 최종 판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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