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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폭염·폭우 등 기후변화 비상 대응

06/03/24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갈수록 기록적인 더위와 허리케인 등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이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과 안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0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폭염과 대기질, 허리케인 등으로 구분된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허리케인, 돌발 홍수, 폭우 등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상황에 대비해 시정부 차원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를 위해 도시 전역에 냉각센터 수를 늘리고, 대기 질이 나빠졌을 경우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지침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폭염에 대비해 연중무휴로 냉각센터를 찾을 수 있는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finder-test.nyc.aws.esri-ps.com/coolingcenters)

이 웹사이트를 통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냉각센터뿐 아니라 도서관, 쇼핑몰, 상점, 박물관 등 민간 인프라 중에서도 에어컨이 설치된 공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시 전역에 더 넓은 범위의 냉각센터를 마련할 예정이고, 배달노동자나 실외작업자 등 폭염에 취약한 그룹에게는 ‘쿨 키트’를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이 키트에는 냉각 수건과 팩, 물주머니, 전해질 혼합제, 자외선 차단제, 물티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시 공원국은 과도한 더위를 막기 위해 만 5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오는 7월까지는 3000그루의 나무를 더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무로 그늘진 지역이 많아지면 20~40%가량 냉각 효과를 줄 수 있다는게 시 공원국의 설명입니다. 

한편 지난해 캐나다 산불로 인해 뉴욕시가 큰 영향을 받았던 만큼,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할 경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고, 야외 행사 축소 등이 담긴 대응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8월부터 시작되는 허리케인 시즌에 대한 대응 방안도 강화했습니다.

시정부는 허리케인 시즌에는 뉴욕시의 허리케인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민원전화 311에 전화해 허리케인 발생 시 인근 대피 구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nyc.gov/site/em/ready/co astal-storms-hurricanes.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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