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 투표율’ 주 평균에 한참 못 미쳐
05/30/24
오는 11월 선거에서 나설 각 정당 후보자를 결정하는 예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민참여센터가 조사한 한인 유권자 현황을 보면 그동안 외쳐왔던 한인 정치력 신장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앤디 김 후보가 한인 최초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어 한인들의 한표 한표가 더욱 소중한 상황입니다.
시민참여센터가 다음 주 뉴저지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 현황 및 투표 참여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뉴저지 시티 대학 이은수, 김은수 교수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뉴저지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률 및 투표율은 뉴저지주 전체 평균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인들의 연령별 투표 참여율을 살펴보면 젊은 층의 투표 참여가 절실한 현실입니다.
지난 본선거에 참여한 한인 중 70대와 80대는 32%가 투표에 참여한 반면 20대는 8.1%, 30대 한인의 투표 참여율은 11%에 그쳤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버겐카운티로 지역을 좁혀보면 한인 투표율은 20.1%로 전체 평균 투표율 33.3%에 한참 못 미칩니다.
타운별 투표율은 잉글우드클립스가 40.9%로 가장 높았고 팰리세이즈팍 20.1%, 포트리 19.6%, 릿지필드 27.4%로 조사됐습니다.
본선거 투표율은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작년 6월 실시된 예비선거의 경우 한인 투표율은 5.6%에 그쳤습니다.
다음 주로 치러지는 예비선거에 한인들의 높은 관심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이번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상세 정보를 담은 선거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배포하고 있습니다.
선거 가이드북은 주요 한인 단체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시민참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