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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죄 판결 시 형량 상관없이 치명적"

05/29/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형사 재판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재판 결과가 나오면 11월 대선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재판은 미국 역사상 첫 전직 대통령의 형사 재판이라는 점에서 실형 선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형량과 상관없이 유죄 판결이 나오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겐 치명적인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안 머천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 판사는 어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비용 부정 지출 혐의의 최후변론 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배심원단은 유무죄를 결정하기 위해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르면 심의 개시 당일이나 이번주 평결을 내릴 수도 있지만 사안이 복잡하고 의견 일치가 쉽게 이뤄지지 않으면 며칠에서 몇 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성추문 입막음 비용 부정 지출 혐의가 제기됐고, 34개의 개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최대 4년의 징역형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머천 판사의 재량에 따라 집행유예나 조건부 석방 등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유죄 판결이 나오더라도 실형 선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죄 판결 자체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미래에는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 중 4%는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2일 발표된 퀴니피액대 여론조사에선 지지자 6%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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