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지하철, 옆 사람에게 불붙은 컵 던져
05/28/24
맨해튼 전철 열차 안에서 또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한 남성이 옆사람에게 불이 붙은 화염액 컵을 던졌습니다.
뉴욕 지하철 열차에서 한 남성이 불붙은 화염액 컵을 옆 사람에게 던져서 화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맨해튼 소호 휴스턴 스트릿역에 정차하고 있던 1번 열차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화염컵 공격을 당한 23세 남성은 셔츠에 불이 붙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회복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 중입니다.
피해자는 자기 옆에 앉은 약혼녀와 사촌을 보호하려고 감싸다가 셔츠에 불이 붙었고 손바닥으로 몸에 붙은 불을 껐지만 전신의 3분의 1 정도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피해자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 남자가 컵을 하나 들고 있었는데 거기에 불을 붙여서 통째로 자신에게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49세 남성 용의자는 사건 직전에 다른 지하철 승객으로부터 훔친 전화기를 가지고 있었고, 경찰은 이를 추적해서 그의 위치를 알아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월에도 맨해튼 웨스트 18번 스트릿 역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며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도 한 남자가 플랫폼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불이 붙은 액체가 든 큰 컵을 던져 화상을 입힌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