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리화나’... ‘매일 음주’ 보다 많아
05/24/24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사용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40년 동안의 전국 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람들의 수가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람의 수가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의 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마리화나 정책연구원 조너선 콜킨스는 "알코올이 여전히 더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2022년에는 매일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람 수가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 수를 처음으로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리화나 사용자의 약 40%가 매일 또는 거의 매일 피우고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음주자들보다 흡연자들과 더 관련이 있는 패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매일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람은 1770만 명으로,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 1470만 명을 300만 명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마리화나 사용이 더욱 일상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마리화나 전체 흡연자들 가운데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은 1992년부터 2022년 사이 15배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마리화나의 법적 지위가 변화함에 따라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주에서 의료용 및 레크리에이션용으로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하고 있고, 연방정부 역시 마리화나를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메릴랜드 의과대학의 정신과교수 데이비드 고렐릭 박사는 매일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경우 중독 가능성과 정신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