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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비 환자 머리 통째로 이식… 영화 같은 이야기
05/24/24
미국의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가 '머리 이식' 시스템 개발을 선언하면서 의학계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브레인브릿지는 8년 내 머리 이식 수술이 가능해질 수 있다며, 평균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브레인브릿지'는 세계 최초로 '머리 이식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브레인브릿지는 이 수술이 8년내에 가능해질수 있고, 평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브레인 브릿지가 공개한 시연 영상에서는 AI(인공지능) 로봇이 환자(수혜자)의 뇌와 척수를 기증자의 몸으로 옮기는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환자의 경동맥, 척추 동맥 및 경정맥을 노출시키면 혈액이 기증자의 순환계로 들어갑니다.
이 때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 머리에서 혈액이 완전히 배출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 기술의 실현 가능성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카디프대학원의 딘 버넷 박사는 이를 극단적인 가설로 평가하며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영국 NHS의 카란 랑가라잔 박사는 신경 연결의 복잡성과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강조하며,이식 거부를 막기 위해 평생 약물 치료도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016년 유럽신경외과학회는 이미 머리 이식수술이 비윤리적이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 기술이 앞으로 의학적, 윤리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