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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65% "재정 악화… 카드 대금 연체"
05/22/24
최근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 성인 3명 중 2명의 재정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대금을 전액 지불하지 못한 사례가 17%에 달했습니다.
연준은 어제 발표한 '2023년 미국 가계 경제적 웰빙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둔화됐을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미국인들의 생계에 큰 타격을 입혔고 몇몇 부문에서는 파괴적인 타격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미국인들의 생활에 계속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보고서는 65%의 성인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이 중 19%는 상황이 '훨씬 더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
또, 성인 절반 이상은 지출 후 돈이 남지 않는다고 밝혔고, 성인 17%는 설문 조사 전 한 달 동안 (신용카드 대금 등) 월 청구서를 전액 지불하지 못했다고 답했다"며 "돈이 없어 의료 서비스를 건너뛰는 이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양육비 부담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양육비는 일부 가정에서 월 주거비의 50%에서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인플레이션의 장기적인 영향과 가계 경제에 대한 부담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경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