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신용카드 부채 6,218불… 8.5% 급증
05/17/24
소비자 1명당 짊어지고 있는 크레딧카드 빚이 60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정보업체 트랜스유니언이 공개한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크레딧카드 부채가 소비자 1명당 평균 6218달러로 전년 대비 8.5% 급증했습니다.
지난 14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분기 크레딧카드 부채 총액도 1조1200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9860억 달러보다 13.4% 늘어났습니다.
팬데믹 이 전인 2019년 1분기 8500억 달러에 비해서는 31.8%가 급등한 것입니다.
크레딧카드 부채는 팬데믹 기간 정부가 지원한 경기부양금으로 소비자들이 카드빚 청산에 나서면서 2021년 1분기 7700억 달러까지 줄었다가 인플레이션 및 고 이자율 영향으로 다시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트랜스유니언의 글로벌 연구컨설팅 담당 찰리 와이즈 수석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크레딧, 특히 크레딧카드를 계속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렌트비, 오 토론, 학자금 융자 부채 등의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레딧카드 연체율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연은에 따르면 지난해 크레딧카드 부채의 약 8.9%가 연체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랜스유니언 조사에서도 90일 이상 연체된 심각한 연체건수는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욕연은은 “신용한도이용률이 60% 이상인 사용자들의 연체 전환율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크레딧카드 연체율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이러한 증가는 특히 이용률이 90~100%인 그룹에서 두드러진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