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충성 경연장된 재판정… 부통령 후보군 총출동
05/15/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공화당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들이 재판정을 찾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충성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화당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들이 재판정을 찾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운동 장소처럼 활용되는 맨해튼 법원을 찾아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며 검찰을 비판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공화당 내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선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은 지난 13일 법정을 찾아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이번 재판은 '엉터리 기소'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튿날 재판에는 더 많은 지원군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공화당 경선 주자였던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 주지사,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플로리다) 등 공화당의 유력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이날 법정을 찾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자리를 노리는 유력 인사들의 모금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NBC 방송은 이들 인사들이 재판 후 맨해튼에서 열리는 고액의 모금 행사에 참석해 자신들의 모금 능력을 입증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지명 여부는 공화당 전당대회 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그의 캠프는 아직 후보 검증 절차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