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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기' 혐의 수사중"
05/08/24
검찰이 테슬라의 주행 보조 기능, 특히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 드라이빙(FSD) 시스템과 관련해 사기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방 검찰은 테슬라 측이 주행보조 기능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소비자나 투자자들을 속였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FSD 시스템은 자동차의 조향, 제동, 차선 변경을 지원하지만 완전 자율주행 기능은 아니며,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16년 이 기능을 소개하는 발언과 2022년 출시를 앞둔 발언에서 이 기술들이 차량을 스스로 운전하게 할 수 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2022년 10월 처음으로 이 문제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고, 현재는 구체적인 형사 책임을 묻기 위한 단계로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법적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고의로 중대한 허위 진술을 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중국의 규제를 넘어서는 진전이 발표된 후 주가가 상승했지만, 이번 사기 혐의 조사 보도 이후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들어 주가는 약 3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관련 논평 요청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고, 테슬라 역시 응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