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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텍사스주 홍수… 휴스턴 일대 주민 대피령

05/03/24



중남부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텍사스주에는 여러 차례 홍수 위기가 닥쳤는데요.

특히 휴스턴 일대가 강한 폭우와 홍수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휴스턴 시의 대부분 지역이 속해 있는 해리스 카운티 기상청은 "이번 홍수가 아주 넓은 지역에 걸쳐서 발생했고, 매우 위험하다"고 예고했습니다.

기상전문 사이트 웨더 닷컴 역시 휴스턴 시내 북부 지하철 노선과 보몬트일대에 7~10cm에 달하는 폭우가 지난 24시간 동안 쏟아졌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특히 콘로 호수와 헌츠빌 시 주변 지역에서 가장 심한 폭우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해리스 카운티 법원은 휴스턴시 일대에서 산 자신토 강에 이르는 지역에 강제 대피령을 발령하고 2일 밤 홍수가 닥칠 것에 대비해 주민들을 모두 대피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달고 판사는 "모든 주민이 이 지역을 떠나야 한다"면서 이번 홍수의 수위가 고지대의 주택조차도 물에 잠길 정도이고 고압선 전선들에까지 이를 것이라며 밤이 되기 전에 피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휴스턴시의 여러 학교가 문을 닫았고, 몽고메리 카운티는 치명적인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기상당국은 콘로 호수에서 방출되는 물로 강물 수위가 2017년 허리케인 하비 당시 수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이 부근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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