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요커 “팁 인플레이션 큰 부담”
05/01/24
뉴욕시민들이 최근 팁을 주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팁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팁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플랫폼 틱톡에는 뉴욕시 희극인 로비 로프먼이 등장해 시의 팁플레이션을 지적하는 영상이 17000만회의 조회수를 얻는 등 바이럴이 됐습니다.
팟캐스트 진행자 제시 린도 뉴욕시의 팁 문화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커피를 따라주고 최소 22%의 팁을 요구하는데, 무엇이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토크앤리서치(Talk and research)가 미 전역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8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453.60달러가 팁으로 지출됐고 이들중 상당수는 원치 않는 비용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원과의 어색함을 참지 못해 지출하는 이들이 다수였고, 사람들은 월평균 37.80달러를 팁으로 썼습니다.
응답자의 26%는 내려던 팁보다 더 많은 팁을 줬고 한 달간 평균 6회 이상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팁을 냈습니다.
56%는 키오스크든 직원이든, 더 많은 팁을 내라는 압박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49%는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임에도 압박을 느꼈고, 31%는 팁을 내고 싶지 않은 서비스임에도 지불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등 젊은 세대가 팁을 내라는 압박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