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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원 명령 위반 벌금… "계속되면 구금"

04/30/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판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벌금 9천 달러를 부과했습니다. 

핵심 증인 등 재판 관련자를 비방하지 말라는 명령 위반에 대한 벌금입니다. 

재발 시에는 구금도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오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내린 함구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며 벌금 9천 달러를 부과했습니다.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번 재판 관련 증인과 검사, 법원 직원, 배심원 등을 비방하지 말라며 함구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SNS와 대선 캠프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총 9차례 증인과 배심원을 공격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벌금 부과와 함께 게시글 삭제를 명령했습니다.

머천 판사는 "법원은 적법한 명령을 지속해서 의도적으로 위반하는 행위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은 피고인의 수정헌법 1조 표현의 자유 권리를 잘 알고 있고, 해당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려는 입장"이라면서도 명령 위반이 지속될 경우 필요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감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일정 도중인 5월 17일 막내아들 배런(18)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재판 탓에 아들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할 수 있다며 머천 판사를 공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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