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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뱀파이어' 미용성형 받고 ‘에이즈’ 감염

04/29/24



뉴멕시코주의 무면허 성형시술소에서 제공된 '뱀파이어 미용성형'이라는 시술을 반은 여성 세 명이 HIV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주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시술소에서는 1회용 주사기를 여러 번 재사용하면서 여성 3명이 HIV(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HIV 바이러스의 감염이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주사기 등으로 인해 오염된 혈액을 통해서 전염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견은 미용성형업소들과 관련된 HIV감염의 첫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미용 성형술 가운데에는 얼굴의 잔주름을 없애거나 볼록한 입매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보톡스 등 각종 주사술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뱀파이어 얼굴 성형' 또는 미세한 주사 바늘로 주입하는 자가혈치료술(PRP. platelet-rich plasma)같은 새로운 기법도 유행입니다.

환자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원심분리기로 혈소판을 분리한 뒤 농축된 혈소판을 인대나 연골에 주사하는, 자가 유래 혈소판 재생치료술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주사기 사용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CDC는 이 사례를 예로 들며, 미용성형 클리닉 및 시술소에서의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의료 시설에서 환자의 진료 기록과 시술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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