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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대기질 평가, 퀸즈·버겐카운티 ‘F 등급’

04/25/24



뉴욕과 뉴저지 일원, 특히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와 버겐카운티의 대기질이 최하위 등급인 'F등급'을 받았습니다.

거주민들의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미폐협회가 발표한 2024년 연례 대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는 뉴욕시 5개 보로 중 유일하게 F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미폐협회는 지역별 대기 수준을 5개 등급(A·B·C·D·F)으로 분류하는데 F는 가장 낮은 등급입니다.

뉴욕시 최대 한인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퀸즈는 2020~2022년 사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날이 연평균 4.7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F등급을 받은 브롱스는 올해는 한 단계 개선된 D등급 판정을 받았고, 맨하탄과 스태튼아일랜드도 전년과 동일한 D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뉴욕주에서 오존주의보 발령일이 가장 많았던 곳은 연평균 8.5일인 서폭카운티였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버겐카운티가 F등급 판정이 나왔습니다. 

버겐카운티는 2020~2022년 사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날이 연평균 3.7일로 집계됐습니다.

미 전체 도시 권역별 비교에서는 뉴욕-뉴저지-커네티컷-펜실베니아 권역이 미국 내 13번째로 대기질이 나쁜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존은 대기 중 다른 오염물질과 반응해 광화학 스모그를 유발합니다. 

결국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날은 인체에 유해한 스모그가 심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미폐협회는 지난 수십년간 대기 오염 개선에는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미국 인구의 39%가 건강에 해로운 대기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년 대비 1,170만 명이 늘어난 수치로, 대기질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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