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미국 합계출산율 1.62명… 역대 최저 기록
04/25/24
2023년 미국의 출생아 수가 359만 명으로 직전해에 비해 2% 줄었습니다.
1979년 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본부는 오늘 2023년 미국의 출생아 수가 359만 명으로 직전해보다 2% 줄면서 1979년 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신생아 수는 2020년도에 4%나 감소한 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과 2022년 연속 증가세로 돌았다가 다시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직전까지 10년 넘게 지속된 감소세가 정상적으로 재현되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에서 신생아는 1957년 430만 명의 최대치를 기록한 뒤 감소했고 전체 인구가 크게 늘어난 2007년에 431만6000명의 새기록이 나왔습니다.
신생아 절대 수에 이어 가임 여성의 합계 출산율은 1.62명으로 전년에 비해 2%가 떨어졌습니다.
1950년대에는 3.75명을 기록했으나 미국에서도 1970년대 이후부터 자연 교체율인 2.1명 아래에 머물러 있습니다.
1990년과 2007년에만 2.1명 선에 간신히 닿았습니다.
2023년도의 1.62명은 1930년 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40세 미만의 모든 여성 그룹에서 출산율이 떨어졌고 마지막 조사 구간인 40대에서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또 거의 모든 인종 및 소수 민족 그룹들에게서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308만 명으로 출생아 수가 51만 명 많아 미국은 아직도 인구 자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