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맨해튼 ‘묻지마’ 여성 연쇄 폭행범 체포
04/24/24
뉴욕시에서 최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줬는데요.
어제 자정께 용의자 한명이 체포됐습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브롱스에 거주하는 31살 다콴 암스테드는 이날 자정께 최소 7건의 증오범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NYPD에 따르면, 암스테드는 최소 7건의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고, 추가로 7건의 증오범죄 미수와 7건의 가중 괴롭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암스테드의 폭행 패턴은 피해자에게 소액의 돈을 요구한 후, 이를 거절당하면 폭력을 사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달 1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워싱턴스퀘어파크를 걷던 뉴욕대학교의 27세 관리자에게 1달러를 요구하고 없다고 하자 폭행했습니다.
지난 2일에도 38세 피해자에게 1달러를 요구한 후 없다고 답하자 뒤통수를 가격했고, 5일엔 델런시스트리트에서 오후 12시 25분께 25세 피해자의 오른쪽 두상을 가격했습니다.
이후 또다른 44세 피해자의 얼굴을 5분도 되지 않아 가격했습니다.
지난달 24일과 25일, 그보다 앞선 2월 12일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무작위로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NYPD는 이 외에도 뉴욕시에서 발생한 유사한 사건들에 대해 추가 용의자를 수배 중이며, 특히 유니온스퀘어 맥도날드 인근에서 발생한 23세 여성 폭행 사건의 용의자를 수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