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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아스피린, "대장암 발병·진행 예방"

04/23/24



아스피린은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뿐 아니라 대장암 세포를 감지하고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마르코 스카르파 박사팀은 오늘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과 대장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대장암의 발병과 진행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2015~2019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238명으로부터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12%)와 비복용자 간 조직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또 대장암 세포가 아스피린에 노출됐을 때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등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은 대장암 수술 환자들 사이에서 암 전이를 감소시키고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를 증가시켰습니다.

특히, 대장암 세포에 아스피린을 노출시킨 실험에서는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CD80 단백질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했습니다.

또 건강한 직장 점막 조직에서 CD80 발현율이 아스피린 복용자가 비복용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아스피린이 암 세포를 감지하고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그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향후 아스피린의 대장암 예방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적절한 용량과 투여 방법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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