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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재판 배심원 선정 완료… 다음주 재판 시작

04/19/24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된 형사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유무죄를 가릴 배심원단 12명이 모두 선정됐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재판이 개시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어제 뉴욕 맨해튼연방지방법원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판단할 배심원단 12명과 대체 후보 1명의 선정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써 본재판은 다음 주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선정된 배심원단은 남성 7명, 여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선정 과정 중 두 명은 제외됐고, 그 중 한 명은 언론을 통한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로 스스로 사임했습니다.

이 배심원은 "자신이 공정하고 치우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외부 영향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머천 판사는 재판정의 기자들에게 "상식을 준수해달라"며 익명성이 중요한 배심원의 신상 정보를 보도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검찰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 7회 함구령을 어겼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제재를 추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구령은 증인과 검사, 법원 직원, 배심원 등을 비방하지 말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들의 가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을 떠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조지아나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선거 캠페인을 해야 하는데 대신 오늘 하루 종일 여기에 있었다"며 "이것은 부당한 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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