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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 친팔 시위 학생 108명 무더기 연행

04/19/24



어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친팔레스타인 시위 중에 학생 100여명이 뉴욕 경찰에 의해 연행됐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컬럼비아대 캠퍼스 내에 경찰이 진입해 108명의 학생을 연행했다고 밝히면서, 이 과정에서 폭력이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연행된 학생 중에는 소말리아 난민 출신이자 민주당 소속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의 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 참가 학생들은 컬럼비아대학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과 관련된 모든 행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컬럼비아대는 현재 이스라엘 텔아비브대와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에 네마트 샤피크 총장은 학내 안전 규정을 어긴 시위대를 해산해달라면서 경찰에 진입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미국 대학교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둘러싼 논쟁이 치열해진 배경 속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유대주의 확산 문제도 대두됐고, 이에 대해 하버드대, MIT, 펜실베이니아대 등 명문대 총장들은 반유대주의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네마트 샤피크 컬럼비아대 총장은 최근 하원에서 발언하며 "학교내에서 반유대주의는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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