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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통행료 수익금 뉴저지도 배분
04/18/24
맨해튼 혼잡통행료 시행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제노 리버 MTA 회장이 혼잡통행료 수익의 일부를 뉴저지주에 할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센 반대를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노 리버 MTA 회장은 지난 16일 크레인스뉴욕이 주최한 조찬 행사에 참석해 혼잡통행료 수익 일부를 뉴저지주에 할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월 혼잡통행료 시행을 앞두고 뉴저지주의 반대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연방정부에 제출된 최종안에 뉴욕뿐만 아니라 뉴저지 지방정부에도 수익을 분배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한겁니다.
MTA는 혼잡통행료 피하고자 우회하는 차량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브롱스 등 뉴욕시 내 지역에 수익 일부를 나누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뉴저지주에도 같은 원칙을 지키겠다는 언급은 했지만, 이를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맨해튼과 가까운 버겐·허드슨 카운티 등이 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 의장은 이번 수익 분배안을 통해 뉴저지와의 소송을 해결하고, 6월부터 혼잡통행료 부과를 시작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수익 분배 지역과 할당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뉴욕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혼잡통행료에 대한 반대가 여전히 강하며,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이를 폐지하고 MTA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구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다양한 반응 속에서 MTA의 혼잡통행료 계획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