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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재외동포 ‘혈액 종양 치료’ 지원
04/15/24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들을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난치성 혈액 종양을 앓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동포청은 '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51개 재외공관과 106개 한인회에 '재외동포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지원사업'에 관한 안내 책자 등 홍보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조혈모세포는 자기 복제로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을 만들어 내는 기능을 하는 등 다양한 혈액암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지난해 12월 동포청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와의 협약을 맺은 뒤, 이식 절차의 원활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배포된 홍보 자료에는 기증희망자 모집사업을 비롯해 재외동포 혈연 간 조혈모세포 이식 진행 시 상담과 검체채취 등을 지원하는 이식조정 지원사업, 재외동포의 조혈모세포 채취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환자치료비 지원사업 등이 소개돼 있습니다.
이기철 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거주 국가에서 타인종 간의 낮은 백혈구항원(HLA) 일치의 확률로 혈액 종양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재외동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