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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7만7천명에 추가로 학자금 대출 탕감"
04/12/24
11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어제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27만7천명의 미국인이 추가로 학자금 대출을 탕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청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탕감 대상은 주로 소득과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대출 상환액이 결정되고 일정 기간 후 원금 잔액이 면제되는 SAVE(Saving on a Valuable Education)' 프로그램과 '소득 중심 상환(IDR)'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국민입니다.
특히 공공부문 근로자에 대한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출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 위스콘신주에서의 연설에서도 연간 12만 달러 이하를 버는 개인에게 최대 2만 달러의 이자를 탕감해주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2020년 대선에서의 공약을 지키기 위한 후속 조치로, 대법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특히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자 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탕감은 많은 젊은 미국인들에게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이번 조치가 11월 대선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