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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율 트럼프에 앞서… 4%포인트 우위
04/11/24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지지율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는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는 지난 8일부터 닷새동안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미 전역 등록 유권자 833명을 대상으로 오늘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은 등록된 유권자의 41%의 지지를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37%를 4%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지난 3월 로이터와 입소스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1% 포인트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커진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조사에서 22%의 유권자는 아직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제3의 후보를 지지하거나 투표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달 조사에서 16%의 응답자는 무소속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지지한다고 밝혔는데, 한 달 사이 그의 지지율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국정연설을 통해 진보적인 지지층의 결집을 시도한 이후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한 시간이 넘는 국정 연설을 통해 낙태권 등 여러 사안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고령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면서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