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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중국 여행경보 완화 검토”
04/10/24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민을 대상으로 한 중국 여행 경보를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어제 비영리단체 미중 관계 전국위원회의 한 대담에서, 중국 여행 경보 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중국을 방문하는 자국민에게 여행 재고나 주의를 강화할 것을 당부해왔습니다.
부당 억류나 출국 금지 등의 우려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 내부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미중 관계 개선과 인적 교류 활성화에 역행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이런 여행 경보 완화 검토와 관련해 "앞서가고 싶지는 않지만, 확실히 우리가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또 한동안 긴장 국면이었던 미국과 중국 간 관계가 현재는 대체로 정상화됐다는 시각도 표출했습니다.
다만,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는 상황에서는 양국 관계에 여전히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런 지원이 계속된다면 괜찮다는 말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미중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