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한인 여성 8시간 동안 갇혀 성폭행 피해
04/04/24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서 한인 여성이 업소에 침입한 연쇄 성폭행범에게 8시간 동안 감금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용의자는 지난달 20일 59세의 한인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에 세 차례의 시도 끝에 강제로 들어가 피해자를 감금하고 성폭행했습니다.
애난데일 경찰국은 지난 2일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세미나에서 피해 업소가 한인 업소이고 성폭행 용의자는 연쇄 범행을 저지른 20대의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이후에도 바로 다음날 저녁 애난데일의 북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이 학교의 20세 여학생을 성폭행하는 등의 연쇄 범행을 저질렀고 21일 오후 3건의 성폭행과 절도를 포함한 12건의 혐의로 체포돼 현재는 페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애난데일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인 피해자는 8시간 가량 감금된 채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피해자는 용의자가 업소에 들어오는 것을 수차례 막았지만 용의자가 강압적으로 그 업소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주변 증언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구타를 당해 온몸에 멍이 들고, 목이 졸리는 등의 폭행 피해도 입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용의자의 주의가 산만해진 틈에 도망쳐 인근 비즈니스에 들어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