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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대선 경합주 바이든·트럼프 '거부표' 쏟아져

04/03/24



오는 11월 5일에 치러질 미국 대선에서 주요 경합주 가운데 하나잉 위스콘신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스콘신 주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내부의 분열과 거부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위스콘신주의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99% 개표 상황에서 88.6%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지지후보 없음'이 8.4% 약 4만 8천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발해 이슬람계를 포함해 민주당 지지층 일각에서는 2월 말 미시간주 경선 때부터 '지지후보 없음' 투표로 항의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화당 예비선거는 사퇴한 헤일리 지지표 12.8% 나와

또 위스콘신주 공화당프라이머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내 유일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79.2%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지지한 표가 12.8% 약 47만 2천표에 달했습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전적인 지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위스콘신주는 2016년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엔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승리한 바 있는 경합주이고,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표 차이가 2만여표에 불과했습니다.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중동 정책의 조정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겐 당내 '온건 보수' 의 표심 얻기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두 후보 모두 내부의 균열을 메우고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것이 오는 대선에서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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