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공화당 우위 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고 확률 더 높아"

04/01/24



미국 내에서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보고 건수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정치적 성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데이비드 아시 교수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에서 보고된 백신 부작용 62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보수적인 공화당 지지 성향이 높은 지역일수록 백신 접종자나 의료진이 부작용을 보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정치적 성향에 따라 백신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부작용을 보고하는 동기 역시 정치적 성향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주별 백신 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보고 비율과 중증 이상반응 보고 비율, 보고된 이상반응의 중증 비율 등을 2020년 대통령 선거의 주별 공화당 득표율과 비교해 조사했습니다. 

분석 결과, 각 주의 공화당 득표율이 10% 증가할 때마다 그 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이 보고될 확률이 5% 높아지고, 중증 이상 반응이 보고될 확률은 25%, 보고된 이상반응이 중증일 확률도 21%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러한 연관성은 모든 연령층에서 관찰됐고, 특히 나이가 많은 집단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플루엔자 백신에서는 정치적 성향과 백신 부작용 보고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보수적인 공화당 성향의 주에서 코로나19 부작용 보고가 더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공화당원들이 민주당 당원들보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인지하거나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