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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망명신청자에 직불카드 지급 시작
03/27/24
뉴욕시가 논란속에서도 망명 신청자들에게 직불카드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식사 낭비를 줄이고, 망명 신청자 가정에 더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5일 뉴욕타임스(NYT)는“뉴욕시에 도착한 소수의 망명신청자가정에 직불카드 배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4인 망명신청자 가족은 주당 최대 350달러를 받게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소수의 가정이 대상이었지만, 다음주에는 약 115 가정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카드는 긴급쉘터로 사용되고 있는 맨해튼 루즈벨트 호텔에서 배포되고 가족 구성원 수와 소득에 따라 주당 최대 350달러가 지급되며, 이 돈은 슈퍼마켓이나 잡화점에서 음식과 유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망명신청자들은 자금을 식품과 유아용품에만 사용하겠다는 진술서에 서명해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시로 유입된 약 18만 명의 망명 신청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이번 조치가 식사 비용 절감과 로컬 기업 지원, 식사 낭비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월 60만 달러 이상, 연간 72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일부는 뉴욕시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전자금융업체 모카파이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표준 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프로그램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