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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대상 어포더블하우징 늘어나
03/26/24
뉴욕시에서 지어진 신규 어포더블하우징 유닛들이 주로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다미스트가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에릭 아담스 시장이 취임 이후 2022년 1월부터 뉴욕시 전역에 건설된 약 2만 4000개의 어포더블하우징 가운데, 3인 가족 기준 연간 15만 3000달러에서 21만 달러 소득을 올리는 집단을 위한 유닛이 3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뉴욕시의 지역 중위소득(AMI)이 3인 가족 기준 연간 12만 7100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신규 건설된 어포더블하우징 유닛 3개 중 1개가 중위소득보다 훨씬 높은 소득을 올리는 이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셈입니다.
뉴욕시가 '중간 소득'으로 간주하고 있는 집단을 위한 신규 어포더블하우징 유닛은 5%였습니다.
이 외 소득 6만4000달러~10만2000달러가 26%, 3만8000달러 이하 20%, 3만8000달러~6만4000달러 사이는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샘 스타인 커뮤니티서비스소사이어티의 정책 분석가는 최고 소득 수준의 임차인을 위한 유닛보다 저소득층 대상 유닛이 더 많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6년 전 살던 곳에서 퇴거 당한 뒤 셸터에 거주하다가 어포더블하우징 로터리에 당첨돼 브루클린 아파트로 이사한 저소득층 주민 카림 워커는 어포더블하우징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유닛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